교육뉴스 2

"늘봄학교,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심리·정서 프로그램 본격 도입"

교육부와 4개 민간단체, 상반기 중 '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' 개발 및 시범 운영 예정 2024년 3월 20일, 교육부(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)는 서울청사에서 4개 민간단체와 함께 초등학생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. '늘봄학교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 제공'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, 음악, 놀이, 독서, 연극 등 다양한 심리·정서 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.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하고, 마음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치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. 4개 민간단체로는 (사)전국음악치료사협회, (사)한국놀이치료학회, 한국독서치료학회, (사)한국연극치료협회가 참여한다. 각 기관별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리·정서 발달뿐만 ..

교육뉴스 2024.03.20

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강화, "교원지위법 시행령" 개정으로 피해 교원 보호 체계 마련

교육감의 의견 제출 및 교권보호위원회 구성, 운영 강화 등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되는 교원지위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. 이번 개정안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, 피해 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,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발표했다.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제도 도입, 교권보호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강화, 교육활동 침해 행위 관련 보고 절차 개선, 교원보호공제사업의 관리 및 운영 방안 마련 등이다. 이를 통해 교육 환경 속에서 교원의 권리를 보호하고, 학생, 학부모와의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 아동학대 사안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 제출 ..

교육뉴스 2024.03.20